이차전지, PCB기판, 태양광모듈 재활용 사업부.

개인휴대용 전자기기(cell phone, laptop, tablet, wearable devices,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 (electric storage systems) 및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s)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재활용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V 및 ESS 시장 한가지 만으로도 LiB 시장은 2016년 26 GWh 에서 2025년에는 1,864 GWh 로 약 64 배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는 2040년에는 EV가 미국에서만 4천1백만대를 기록하고, 신규 light duty vehicle (10,000 lbs 이하의 자동차) 의 35%가 EV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약 1천6백만톤의 폐LiB가 재활용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폭발적인 시장의 성장으로 인하여 LiB의 주요 원료인 코발트(Co), 니켈(Ni), 망간(Mn), 리튬(Li)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에, 거의 모든 LiB 제조업체들은.

플라스틱 재활용 원료화 사업부.

원재료 수급에 비상한 태도로 임하고 있고, Spent LiB의 재활용을 통한 원료 선순환(closed-loop)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LiB의 재활용은 아직까지도 기술적인 면에서 어려운 일이다. 또한 태양광 사업 활성화로 태양광모듈 재활용 시장도 급성장이 기대된다.

ABS,PS,PP마저 세계적인 안전문제로 인식됨에 따라, 현재 Basel 협약에 따라 LiB의 국가간 이동은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으며, 경제성 있는 규모의 spent LiB를 소싱(sourcing)하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이다. 이러한 재활용의 기술적 어려움과 해외 소싱의 어려움 등의 진입장벽은 시장의 우선 진입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준다.